인아그룹 4개 계열사(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코포·인아텍·인아엠씨티)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 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21'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자동화 업계에 최적화한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 'AC 기어드 모터(AC Geared Motor)' '스피트 컨트롤 모터(Speed Control Motor)' '액추에이터(Actuator)' '팬 모터(FAN Motor)' 라인업을 소개한다.
각 제품을 연계한 데모 장비를 통해 실제 제품의 활용도와 성능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한 '8축 동기 모션 데모기'를 함께 공개한다.
인아코포는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제한과 서보록 기능을 지원하는 GTR(NISSEI)의 'IPM 모터 시리즈',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키는 CKD의 'AX4000T 시리즈', 고속 이동 기능을 갖춘 스카라 로봇 'THL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아텍은 협업·비대면 로봇 솔루션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 시리즈,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산업 자동화를 위한 그립과 센싱을 제공하는 온로봇의 '그리퍼(GRIPPER)' 등을 출품한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차세대 물류이송 시스템 'LMS(Linear Motion System)' 'NYCe4000컨트롤러' '자동 조심형 블록'을 전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로보틱스 'H2515' △두산로보틱스 'H2017' △인공지능(AI)을 통해 스마트 객체 인식을 지원하는 3D AI VISION '솔로몬(SOLOMON)'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모비넷(MOVINET)' 등을 소개한다. 팔렛타이징 데모기, 솔로몬 데모기도 소개한다.
신동진 부회장은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활용도가 높은 핵심 제품을 배치했다”면서 “자동화 공정의 흐름을 참관객들은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 데모기 운영과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