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가 4월 판매한 투자 상품 '피스 롤렉스(ROLEX) 집합 1호'를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32%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소액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한다. 고객은 플랫폼을 통해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투자자는 조각 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는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다. 회사는 6개월 회수기간을 보장한다. 4월 롤렉스 시계 11점으로 구성된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했다. 6월과 7월에도 롤렉스 집합 2호와 3호를 판매했다. 신범준 대표는 “직관적인 피스의 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한정판 투자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내달 초 아트 작품과 명품을 조합한 피스(PIECE) 5호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