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나라'는 일본 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했다. 레벨파이브, 스튜디오 지브리, 히사이시 죠 등 글로벌 최고 수준 스태프의 손길이 닿은 원작을 감성 모험 RPG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스토리 라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함께 게임 내 적을 제압하거나 유저끼리 킹덤을 조직해 다른 킹덤과 경쟁을 통해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 그래픽을 바탕으로 감성적 커뮤니티 요소를 즐기며 유저가 직접 만들어가는 게임을 표방한다. 경쟁 모바일 MMORPG와는 다른 독창적인 게임성, 대중성을 가진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뷰] 권영식·박범진 넷마블네오 대표
권영식·박범진 넷마블네오 대표는 “제2의 나라는 기존의 여타 MMORPG와는 다르게 작품성과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넷마블네오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국내 게임 신뢰를 회복하는데 일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게임 위상을 높이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