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트업) in 성수③] '내 맘에 꼭 맞는 홈인테리어 친구' 홈리에종

4차 산업시대를 맞은 최근 기업계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산업들의 세분화와 함께, 대중과 밀접한 방향으로 고도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중견기업들의 변화는 물론, 여러 정책 아래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스타트업들과 함께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최근 환경·사회·조직(ESG) 강조와 함께 자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또는 도시·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 요소를 배경으로 남다른 성장도를 보이고 있다.

본지는 수도권 창업요람 '서울창업허브' 내 사회·기업혁신 주체로 꼽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공동으로 [라이징 스타(트업) in 성수] 코너를 마련, 대표 스타트업 7개사들의 면면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세 번째 살펴볼 기업은 4년차 홈스타일링 기업 '홈리에종'이다.

[라이징 스타(트업) in 성수③] '내 맘에 꼭 맞는 홈인테리어 친구' 홈리에종

'홈리에종'은 15년 경력의 디자이너 박혜연 대표를 필두로 한 경력 1~19년차 프리랜서 디자이너 50여명과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예산과 공간상황, 취향에 맞는 홈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전담 디자이너 1인이 초기 계획부터 시공까지 케어하는 프로젝트 시스템과 디자이너 자동 큐레이션 등을 통해 고객 기호에 맞는 소통 프로세스로  인테리어 전반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라이징 스타(트업) in 성수③] '내 맘에 꼭 맞는 홈인테리어 친구' 홈리에종

박혜연 홈리에종 대표는 “디자이너 자동 큐레이션이나 프로젝트 케어 시스템 등의 정교화는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를 통한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며 '모두를 위한 인테리어' 홈리에종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