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AI·SW 미래 여는 '2021 HOSEO AI WEEK' 성료

2021 HOSEO AI WEEK가 28일 성료했다. 사진=호서대
2021 HOSEO AI WEEK가 28일 성료했다. 사진=호서대

호서대(총장 김대현)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열린 '2021 호서(HOSEO) AI WEEK'가 성료했다.'미래를 바꿀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AI 코딩 드론 경진대회, UCC 경진대회, AI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AI·SW 분야 특강, 대학원 Open Lab Day, 해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AI·SW 분야 전문가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로 4차례 진행했으며, 분야별 경진대회는 6개 부문에 총 1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AI·SW 졸업작품경진대회에서는 'XAI기반 AI 예측 신뢰도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 AI 시스템 대비 오류 탐지율을 약 3배 끌어올린 이은규, 이용수, 김형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행사를 통한 AI·SW 분야 지식과 경험이 향후 관련 분야 진출에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호서대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AI·SW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