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8일 인공지능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해 KT 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인공지능분야 창업·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창업기업 보육 협업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와 연관되는 플랫폼 개발 △경진대회 등 관련 분야에서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광주혁신센터는 AI 스타트업 캠프 이전해 개소식도 가졌다. 인공지능 분야 활성화를 위한 AI 테스트베드 코리아 경진대회도 진행중이다. 인공지능 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10월과 11월에는 광주창업포럼 주제중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를 초빙,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KT CS와의 협약을 통해 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와 인공지능분야 창업기업이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