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인기 모니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번가에서 열린다. 고객은 행사 대상 제품을 5%에서 12%까지 할인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모니터는 필립스 게임용 모니터 275M, 275M1, 275M1 Pro, 275M8RZ, 325M1, 325M2C, 325M8, 345B1와 일반 사무용 모니터 275B1, 276B1, 276B9, 276S, 326M, 328B1, 328E, 436M 400, 436M 1000, 438P1총 18종이다. 제품들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각종 게이밍 기능과 우수한 해상도를 갖췄다.
325M1은 QHD해상도 평면 VA패널과 HDR 400, 울트라 와이드-컬러 기술로 완성한 완벽한 화질과 색감, 165Hz 울트라 주사율, 어댑티브 싱크 및 지 싱크(G-Sync) 호환, 높낮이 회전 스탠드 기본 장착, 필립스 기술 엠비글로우 조명, USB 3.2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단자와 게이밍 기능, DTS 사운드의 내장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276B9과 276S는 최신 AH-IPS 패널로 구현한 보더리스 디자인 제품이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용 모니터로 쓰기 좋은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38P1은 4K UHD 화질 43인치 대형 모니터다. 10비트 색상의 최신 IPS 패널과 다양한 화면모트, 시력 보호 기능을 갖춘 고성능 제품이다.
알파스캔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업체 IDC의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으로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혁신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모니터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 2분기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 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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