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한국인 질병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해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과정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치료과정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정뇌심선행질환진단',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선행질환진단, 검사, 통원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활치료, 응급실내원진료, 장애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특약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뿐만 아니라 재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경증진단도 보장된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입원과 수술 보장으로만 구성해 주계약 보험료를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특약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피보험자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부터 4000만원(40~49세 2000만원, 50세 이상의 경우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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