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가 카스투스(KASTUS)와 '향균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시력보정 기능을 갖춘 향균 필름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는 아이케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관련 서비스 개발과 사업 모델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픽셀로는 최근 '내 눈 비비드 필름' 출시를 통해 주목받은 기업이다. 이 제품은 국내외 특허 인증을 받은 시력 보정·보호 기능성 필름이다. 상품은 올해 1월 열린 CES 2021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케어 분야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회사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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