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인수전이 4파전으로 압축됐다
티맥스소프트 경영권 매각 예비입찰에서 베스핀글로벌과 맥쿼리자산운용, MB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적격예비인수 후보군(숏리스트)에 선정됐다.
티맥스소프트와 매각주관사 삼정KPMG는 4곳의 후보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치러진 예비입찰에는 10곳 가까운 후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티맥스소프트와 삼정KPMG는 4곳을 대상으로 조만간 가상 데이터 룸(VDR)을 개방하고, 실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 입찰은 다음 달 치러진다.
매각 대상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박대연 티맥스 회장 보유 지분 28.9%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 60.7%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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