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최대규모 메타버스 연구소 설립한다

넷마블에프앤씨, 최대규모 메타버스 연구소 설립한다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사업 일환이다.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메타버스 신기술 요람이 될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과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