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실텐트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UNICEF)에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UNICEF)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엔기구다. 보건, 영양, 식수ㆍ위생, 교육, 어린이 보호, 긴급구호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활발한 모금 활동과 아동 지원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 교육 기회가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 로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메이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