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IEF 2021 한국 e스포츠 리그(이하 IEF 2021)'가 21일까지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팀을 대상으로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된다. 종목별 리그 상위 3개 팀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총 상금 4만1000 달러 규모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IEF'는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린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고, 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에서 지원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