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혁신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단은 인문학 강좌와 지역서점 진주문고와 협력해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남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상과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열렸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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