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법무법인 충정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법률파트너십 체결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좌), 박균제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좌), 박균제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한국e스포츠협회가 법무법인 충정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의 공식 법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충정은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신설 규정을 검토한다. 또 파트너십 계약 법률검토, 국가대표 선수단 및 유관기관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 서비스, 아시안게임 관련 협회 업무 검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정식 국가대표 구성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인만큼 개척자 정신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e스포츠 경험이 풍부한 충정과 파트너십 체결로 큰 힘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균제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는 “e스포츠는 차세대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갈 힘”이라며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충정의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