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출판저작 생태계 발전 위한 상생협약 체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좌)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좌)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구글코리아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판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갖고 출판저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글코리아와 출판협회는 양자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가동해 출판저작 생태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안에 대해 지속 논의를 이어 나간다. 구글코리아는 출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플레이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지원하고 출판저작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출판협회에는 4000여개 국내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출판협회 여러 회원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깊게 소통하겠다”며 “구글코리아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출판저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