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베일 벗는다...'테크써밋' 30일 개최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베일 벗는다...'테크써밋' 30일 개최

퀄컴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 2021'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랩곤 모바일 플랫폼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다. 퀄컴 모바일 플랫폼 기술 현황과 사업 전략도 함께 발표한다.

행사에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최신 프리미엄급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과 카메라, 인공지능(AI), 사운드, 게이밍, 연결성 등 업계 전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아몬 CEO는 퀄컴의 커넥티드 인텔리전트 엣지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발전 방향도 공개한다.

또 행사에는 아마존 뮤직, 캐딜락, 에른스트 라이츠 랩스, 구글 클라우드,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버라이즌, 샤오미 등 모바일과 기술 혁신 리더가 총출동해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몬 CEO는 “스냅드래곤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테크 써밋은 2022년에 기대할 수 있는 기술 동향을 보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은 한국시간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전 8시 퀄컴 웹사이트,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