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가 7미터 사이즈 대형 벌룬으로 제작돼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된다. 이달 21일까지 중앙 아트리움 및 2, 3층 빈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대표 마스코트 핑크빈부터 예티, 슬라임, 주황버섯, 돌의정령이 총출동 한다. 거대한 벌룬들이 매장 내 공중에 설치되어 있어 캐릭터들이 머리 위에서 뛰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게임 밖 세상에서 더욱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핑크빈, 슬라임 등 친숙한 캐릭터들과 스타필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이벤트다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펭수, 로보카 폴리,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인기 캐릭터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