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PBA,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당구 '프로암' 대회 개최

프로당구 선수 강습 기회 제공

SK렌터카가 후원하는 프로당구 팀 SK렌터카 위너스 로고
SK렌터카가 후원하는 프로당구 팀 SK렌터카 위너스 로고

SK렌터카가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당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를 마련했다. 이벤트 볼거리는 물론, 개별 강습을 받는 기회와 프로와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하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SK렌터카는 오는 14일까지 SK렌터카 홈페이지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암 대회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 대상은 SK렌터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으로 한정했다. 참가자 20명으로 추첨을 통해 16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프로암 대회는 SK렌터카가 프로당구협회(PBA)와 기획했다. 골프에만 있던 프로암 대회를 당구에 접목했다.

행사는 오는 25일 삼성동 소재 JS당구클럽에서 열린다. 당구 강습과 난구 풀이, 예술구 등 이벤트, 간단한 대회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습은 자세, 큐걸이, 스트로크 등 기초 과정과 4구, 3구, 기술 등 4개 영역의 개별 강의로 이뤄진다. 강습을 마친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 '레펜스를 이겨라' 등 이벤트와 프로선수-고객이 조를 이뤄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 등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참가 고객 전원에게 선수 사인이 담긴 개인 큐와 용품, 선수와 기념사진을 액자로 전달하고, 수료증과 SK렌터카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벤트 수상자에게는 워커힐 숙박권과 식사권도 선물한다.

SK렌터카는 가급적 참가자 전원이 다양한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 고객 초청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고객과 당구 팬 분들에 대한 보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