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는 30일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NAVER Design Colloquium)'은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의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중소상공인(SME), 크리에이터, 기업 등 다양한 플랫폼 파트너들의 성장을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총괄이 키노트를 통해 네이버 디자이너가 하는 일의 개념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파트너와 네이버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디자인하는 '플랫폼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미나 세션에서는 네이버의 주요 파트너인 △SME △크리에이터 △전문 창작자 △엔터프라이즈 △광고주의 성공을 돕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구체적인 고민과 디자인 사례들이 공유된다.
오후에는 네이버 디자인 조직의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 등을 라이브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개하는 토크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공식 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시에 토크 세션에서 답변을 듣고 싶은 질문들을 남길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로도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라이브 플랫폼 NOW.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생중계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