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KT-두산 한국시리즈 1·2차전 중계

LG유플러스 U+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특별중계한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특별중계한다.

LG유플러스가 야구 플랫폼 서비스 'U+프로야구'에서 KT위즈와 두산베어스 간 KBO 한국시리즈 1·2차전 특별중계를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14~15일 이틀간 선보이는 특별중계는 '야구 매니아가 중계하는 방송(야매 중계)' 서비스 일환이다. 개그맨이 각 팀을 응원하는 편파 중계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송사 스포츠 캐스터가 직접 출연해 친숙한 단어와 쉬운 용어에 기반한 해설도 함께 제공한다.

특별중계 기념 이벤트 '노필터 야매중계'도 진행한다. 16일까지 한국시리즈 경기 특별 야매중계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가정용 빔프로젝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U+프로야구에서 한국시리즈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 KBO 팬에게 시즌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다”며 “U+프로야구는 내년에도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