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 2021]'SW산업발전대상'에 변재일·김영식 의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W산업발전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W산업발전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베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 2021'에서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과 SW 테스팅 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소프트웨어테스팅 발전공로상'과 '소프트웨어산업발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1년 제5회 SW테스트디자인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렸다.

'소프트웨어테스팅 발전공로상'은 SW 테스팅 분야 중요성과 위상을 알리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김기태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박성호 와이즈와이어 고문, 전수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이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발전대상'은 다수 법률안 발의를 통해 SW 생태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SW 품질 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수상했다.

SW산업발전대상을 수상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SW산업발전대상을 수상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변재일 의원은 “자율주행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자동차 분야에서 SW 중요성이 커졌다”며 “SW가 하나의 단품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 통합돼 활용된다면 SW 테스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과 안전한 SW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의원은 “SW는 사람이 만드는 것으로, SW 테스팅은 사람과 기계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SW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제5회 SW테스트디자인콘테스트'는 한국SW공학네트워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SW 테스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소 SW 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가 목적이다.

올해에는 총 9개 팀이 경연에 참가, 최종 심사를 통해 티벨의 '놀라운 라이브팀'에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