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3채널 풀 HD 블랙박스 'IXP-300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약 25% 가격 할인과 무상 출장 장착 서비스 등 혜택도 제공한다.
IXP-3000은 전후방 모두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영상 튜닝 기술로 선명한 풀 HD(1920×1080) 화질을 지원한다. 실내카메라 추가 시 3채널로 사용 가능하다.
3.5인치 IPS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녹화 중임을 알려주는 시인성이 뛰어난 시큐리티 LED로 안전성을 한번 더 높였다.
장거리 주행 시 타임랩스 모드를 설정하면 메모리 공간을 최소화해 약 2배 더 오래 녹화가 가능하다. 나이트비전,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 주차 중 모션 녹화,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제공한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GPS 장착 시 차선 이탈, 앞차 출발 등을 알려주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제공한다. 통신형 IoT GPS 장착 시 차량위치관제, 위치 공유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컬러, 딥 카키 컬러 2종이다. 마이크로SD 32GB를 기본 탑재했다. 보증기간은 2년이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프로모션 기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품 리뷰 작성 시 총 3만5000원의 네이버페이도 추가 증정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