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정희태씨(컴퓨터공학과 3년·지도교수 김영식)가 소속된 연합팀이 한국정보학회 디지털포렌식 연구회 '디지털포렌식 챌린지(DFC) 2021'에서 2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조선대 해커로그인 동아리 회장으로, 전주대 학생, 플레인비트-인더포레스트 직원 등 총 6명이 연합한 K2YPLJ팀을 구성해 챌린지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해 상금 500만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받았다.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정희태씨.](https://img.etnews.com/photonews/2111/1474218_20211115111728_759_0001.jpg)
정씨는 “5개월 동안 참여하는 국제단위의 대회인 만큼 난이도가 높았지만, 그만큼 디지털포렌식 능률을 기르는데 많은 성장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