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졸업생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5일 세한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예비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은 전남지역 대학에 취업 및 창업 분야 학점인정 교과목 운영과 취업 역량강화 캠프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취업에 필수요소인 입사서류 및 면접전략 특강과 그룹별 전문강사의 멘토링을 통한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속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대응방법과 1:1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통해 청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세한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예비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세한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예비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센터는 전남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2017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29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0월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졸업예정생 148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자동화시스템과, 전자제어과, 비파괴검사과, 산업설비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전기제어과 총 6개의 학과별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 청년 구직자들의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