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3분기 호실적...비대면 판매 비중 늘어

케이카, 3분기 호실적...비대면 판매 비중 늘어

케이카(K Car)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대면 판매 비중도 늘었다.

케이카는 3분기 실적을 담은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400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9.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중고차 매출은 1조320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9521억원 대비 38.7% 늘었다.

판매 채널 비중은 비대면 이커머스가 34.2%(3만5713대), 대면 지점내방 44.6%(4만6581대), 경매 21.2%(2만2176대)로 나타났다. 비대면 이커머스 비중은 지난해 3분기 26.5%보다 7.7% 포인트 증가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