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벤처스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 시행 △글로벌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공동 발굴 △휴넷 자회사인 탤런트뱅크를 활용한 스타트업 코칭 및 일자리 창출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투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휴넷벤처스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에듀테크 및 교육,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소셜 임팩트 영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YSC는 2011년에 설립된 소셜 벤처 전문 임팩트 투자사다.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에 전략적으로 투자·육성하고 있다.
방승천 휴넷벤처스 대표는 “휴넷의 에듀테크와 탤런트뱅크의 전문가 자문, 휴넷벤처스의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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