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이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핀테크랩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사업실적, 고용인원, 투자유치 실적,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입주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일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여의도 주요 금융투자기관과 공동 서비스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국내 금융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 입주는 머니스테이션의 사업모델을 발전시키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핀테크랩에 선정된 타 글로벌 입주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기술교류를 통해 사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랩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2019년 개관됐다. 창업기업에 입주공간과 함께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투자유치 컨설팅 및 해외 IR 등, 성장 단계별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