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총판사인 엠씨미디어솔루션과 함께 서울 문백초등학교 지능형과학실 구축에 가상·증강(VR·AR)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 AIO'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백초등학교는 지스페이스 AIO와 3D 빔프로젝터를 연계하고 기본 탑재 앱인 지스페이스 스튜디오와 레오폴리 외에 지스페이스 러닝 스위트 등을 이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학생 수업에 활용한다.
지스페이스에는 과학, 수학, 화학, 물리 등 25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고, 국내 초중고 교과과정에 맞는 학습지도안, 약 300개의 콘텐츠에 대한 워크시트, 활동가이드, 베스트텍이 자체 제작한 3D 실감형 콘텐츠 등도 함께 제공된다.
서우승 대표는 “단순한 교육환경 개선이 아닌 정말 실감 있는 콘텐츠를 이용해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려운 과학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창의력, 몰입도, 협업, 소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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