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4분기 휴관일'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특별초청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4분기 휴관일 특별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전남·북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전북 전주유화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과학관으로 초청된 아이들은 과학관 직원과 함께 아이누리관, 상설전시관, 로봇댄스 공연 등을 관람했으며 이후에는 과학관에서 제공한 점심식사와 간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4분기 휴관일 특별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4분기 휴관일 특별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4분기 휴관일 특별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유화학교 장애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4분기 휴관일 특별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김선옥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지역 거점 국립과학관으로 후원회와 함께 과학문화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후원 사업들이 끊김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과학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일반직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관람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관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화 함께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과학꿈나무 초청캠프, 영상으로 과학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희망 과학꾸러미 나눔사업 등을 진행해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과학문화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