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에스큐아이소프트(대표 조영준, 이하 SQI소프트)가 '실종대응 응용서비스 통합 플랫폼'이 '제 16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IT부문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실종대응 응용서비스 통합 플랫폼'은 실종아동 등의 실종신고에 대해 효과적인 실종대응 지원을 위한 실종신고 관리, 신원 확인, 위치추적, 실종자 동선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기술은 지자체·경찰청 시스템과 연계해 실종아동, 치매 노인뿐만 아니라 위험하거나 중요한 인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건 발생 시,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현장 지원 디바이스와 연동해 식별·추적할 수 있는 등 실종 수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SQI소프트는 얼굴인식 알고리즘으로 KISA 바이오인식 인증을 획득했다. '복합인지기술 기반 실종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 등 공공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얼굴인식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