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원리상상, 교육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원리상상 이재익 대표(사진 왼쪽)와 천재교육 오병목 대표(사진 오른쪽)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리상상 이재익 대표(사진 왼쪽)와 천재교육 오병목 대표(사진 오른쪽)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재교육(대표 오병목)은 원리상상(대표 이재익)과 지난 23일 천재교육 본사에서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리상상은 개념상상, 개념폴리아, 리틀폴리아 등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수학·과학 전문학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및 베트남 호치민시까지 총 13개 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천재교육과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된 우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천재교육은 2022년 초등 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원리상상의 노하우를 반영해 실제 교육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및 학습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원리상상 우수 강사진과 협업으로 도서 검토단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한다. 해외 사업 업무 공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업을 기반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규 천재교육 영업본부 김성규 부문장은 “원리상상과의 업무 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교육 수준 향상과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시도를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