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지난 23일 IBK BOX POS(박스 포스)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 BOX POS 홍보대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직무역량을 갖춘 MZ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한 디지털 전문 마케터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IBK BOX POS를 홍보하고 소상공인 관련 협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명회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IBK BOX POS는 사업자가 앱만 설치하면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이다.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원도 등록 가능해 배달·출장 등 방문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POS단말기와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결제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무료라는 장점 등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고객 4만명을 돌파했다”며 “내달부터 BOX POS 기반 보증부대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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