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국가식품산업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식품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식품기술대상'이 발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2021 식품기술대상으로 휴럼의 '리얼슬립', 매일봄의 '옹스가 치즈옹볶이'를 선정하고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1 COEX FOOD WEEK)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식품 산업체 및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발굴·시상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우리 식품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되는 식품 전 부분에 대한 제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선정 및 시상을 하고 있다.
금상에는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와 메디프레소의 '수피아 박하 티캡슐', 은상으로 동원F&B의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포스트바이오틱스 딸기' 등이 선정됐다.
식품연 기업솔루션연구센터에서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 동안, 수상제품의 전시를 포함한 패밀리기업관을 설치해 중소중견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