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이사 대행(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승진 선임했다.
김 대표는 에쓰오일과 하나로통신(현재 SK브로드밴드)을 거쳐 2009년 딜라이브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9월 말 전용주 전 딜라이브 대표 사임 직후 두 달간 대표이사 대행을 맡았다.
김 대표는 “어려운 미디어 환경이지만 딜라이브 펀더멘털을 강화해 고객을 감동시키고, 고객에게 늘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