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웍스는 크라우드웍스와 벤처스퀘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설립한 닥터웍스는 의료 크라우드소싱 스타트업이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 검수, 품질 검증을 실시한다. 현재 26개 분과, 900명 이상의 전문의들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이미지, 텍스트, 음성, 생체 신호 등 다양한 유형 의료 데이터에 대해 모두 가공과 검수를 할 수 있다. 제품 업데이트, 업무 효율화 등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희상 닥터웍스 대표는 “고급 인력을 적극 영입해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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