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전자신문 지면이 '확' 달라집니다

전자신문이 내년 창간 40주년을 앞두고 지면을 대대적으로 혁신합니다. 디자인은 젊어지고 내용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미래를 읽는 '산업 전문지'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떠오르는 첨단기술과 시장 흐름, 생생한 기업 현장 목소리, 기존 미디어에서 담지 못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찾아갑니다. 블록체인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에 이어 메타버스까지 최신 기술 흐름을 전면에 배치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 펼쳐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포착합니다. 미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면도 대폭 강화합니다. 40주년을 맞아 '독자 우선' '현장 중심' '미래 통찰'을 키워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제2 창간'에 나서는 전자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젊고 역동적인 비주얼 편집

우선 디자인이 확 달라집니다. 젊은 감각의 오렌지를 대표 색깔로 새로 도입해 밝고 역동적인 지면으로 재단장합니다. 본문 활자는 커지고, 행간 간격은 넓어집니다. 가독성을 높여 '읽는 맛'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픽도 풍성해집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형 기사를 대폭 늘립니다.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변신합니다.

◇미래산업 인사이트 확대

미래산업을 포착하는 지면이 늘어납니다. 디지털금융, 소재·부품, 바이오, 벤처 등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산업면을 특화합니다. 독자 관심이 많은 뉴스의 양과 질을 높여 콘텐츠 수준을 한층 높입니다. 깊이 있는 분석도 전면에 내세웁니다. 2면에 '뉴스&투데이'와 3면에 '스페셜 리포트'를 신설합니다. 사실 보도 이면에 숨어 있는 뉴스의 본질을 조목조목 분석합니다.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전망을 공유할 인사이트 칼럼도 새로 만듭니다.

◇산업별 섹션화, 특화면 신설

산업별 섹션화도 단행합니다. 디지털경제, 전자·산업, 통신·정보통신기술(ICT) 등 3개 섹션을 새로 선보입니다. 섹션을 통해 어떤 뉴스가 주목할 가치가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특화면도 만듭니다. 정치·정책면과 기업 뉴스 종합면이 신설돼 관급기사와 기업뉴스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됩니다. 국제면도 신설합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기업의 움직임과 산업 흐름을 전문기자 시각으로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