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공공솔루션마켓서 '엑스빌더6' 적용사례 발표

토마토시스템 부스 모습.
토마토시스템 부스 모습.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6일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자사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현장에서 엑스빌더 솔루션의 특장점과 차별화한 기능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참관객 이해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국방전산정보원 등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엑스빌더6가 선정된 실제 사례와 적용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또 최근 출시한 DB모델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eXERD SAM Edition)'을 통해 공공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가 현장에서 공개한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레파지토리를 통해 공동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팀원 간 모델링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 작업을 지원한다. 사용자별 권한관리 기능을 갖춰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담보하는 최적화 솔루션이다.

박지환 영업대표는 “엑스빌더6는 정부·공공기관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을 갖췄고, 철저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최적 제품”이라며 “엑스빌더6를 공공과 금융·기업·의료·교육 등 여러 분야에 공급하고,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스이알디 샘은 엑스빌더6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공공솔루션마켓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퀘스트소프트웨어, 엠투소프트, 라온시큐어, 사이냅소프트등 국내 솔루션·서비스 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참여사는 정부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최신 IT기술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