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만 5000원 상당의 ‘광택용 천’을 출시한 데 이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모티브로 하는 호루라기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 트럭을 모티브로 한 호루라기 ‘사이버 휘슬’ 출시 소식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애플의 광택용 천을 저격하며 “’애플의 바보같은 천(silly apple cloth)’ 사느라 돈 낭비하지 말고, 대신 테슬라 호루라기를 사”라고 말했다.
사이버휘슬은 내년 초 공개할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50달러(한화 약 6만원). 의료용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수집품이라는 설명이다. 별다른 성능이 없는 호루라기라기엔 비싼 가격 임에도 사이버휘슬은 현재 매진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