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맥스모빌리티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차 기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직원들이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고,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를 지원해 이용 절차도 간단하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의 소속사다.

카플랫 비즈는 지난 10월 귀국한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선수의 체류 기간 동안 소속사 업무용 차량으로 기아 '카니발'(9인승)과 기아 전기차 'EV6'를 제공한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임직원과 소속 선수들이 '카플랫 비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업무상의 이동과 전기차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