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 5세∼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임상자료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화이자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국화이자는 5세~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 1/3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앞서 미국과 유럽은 각각 10월과 11월, 5∼11세 어린이용 백신을 허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