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이 기존보다 고객 혜택을 강화한 '또박배송'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또박배송은 드시모네를 정기 배송으로 매월 구매 시 회차가 쌓일 수록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바이오일레븐의 구독경제 서비스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에 36개월간 구매 후 37개월차부터 받던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7개월차부터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12월 1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또박배송 회원에게는 1회차~3회차까지 20%를 할인하며, 4회차~6회차까지는 30%를, 7회차부터는 회원 탈퇴까지 평생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앞서 6회 이상 꾸준히 또박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기존 회원들은 자동으로 4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중 또박 배송 이용 고객 한정으로 특별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신제품 출시 시 체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매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돕기 위해 신규 가입시, 달력형의 냉장고 메모 보드를 제공하고 섭취 알림 서비스도 드시모네 앱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는 국내 최대 보장균수인 45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 받은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