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준비를 꼼꼼히 도와준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이한울씨는 제15회 전국 I-TOP 경진대회 정보기술(ITQ)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수상했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씨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3시간 이상 동료 학생들과 함께 대회 준비에 힘썼다. 특히 엑셀 함수 부문에서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동료들과 협심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붙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래픽과 소프트웨어 코딩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고 국가 기술 자격증 분야에서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