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i-TOP 경진대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정소윤 옥동초등학교 학생

정소윤 울산옥동초 학생.
정소윤 울산옥동초 학생.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로 컴퓨터 방과 후 수업을 들을 수 없었고 대회 준비도 1년은 해야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영상수업과 철저한 예습 복습을 통해 대회 준비에 열중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정소윤 학생은 제15회 전국 I-TOP 경진대회 정보기술(ITQ)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수상했다. 정 양은 대회 준비를 위해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하고 최적화한 시간 내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대회 날 컨디션 난조와 부담감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소윤 양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할 수 있는 일은 무조건 열심히 한다'는 좌우명에 부합해 더욱 학업에 정진 하겠다”라며 “열심히 노력해 졸업 전까지 GTQ 자격증과 ICDL 국제자격증을 따낼 수 있도록 공부를 하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IT 활용 능력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