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부산신항 사업소를 확장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다. 부산 신항만이 태생하던 2014년에 문을 열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증가하는 정비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업소 규모를 확장했다. 기존 2450㎡(약 740평)에서 1만㎡(약 3300평) 규모로 4.5배가량 커졌다.
구체적으로 트럭을 정비할 워크베이 역시 판금·도장 시설을 포함해서 10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갖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부산신항 사업소가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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