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매

LG유플러스 모델이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U+콕'에서 디즈니 한정판 정품 굿즈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에디션은 LG유플러스와 디즈니 콜라보 제품으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맥세이프 충전기·미키마우스 △실리콘커버 미키마우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미키마우스 데코 스티커 △미키마우스 디퓨저가 들어있다. LG유플러스 고객 1000명 대상 한정판이다.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즈니플러스(디즈니+) 3개월 이용권이 지급된다. 단, LG유플러스 가입 시 제공되는 혜택과 중복은 불가능하다. 에디션 구매 고객이 31일까지 진행되는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 65인치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감동분당·강남·홍대입구 등 수도권 직영점 10곳에서 지난달 12일부터 '숍인숍' 방식으로 디즈니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보다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디즈니+와 디즈니 굿즈를 만날 수 있도록 판매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디즈니+ IPTV 독점 제휴와 더불어 디즈니 굿즈로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 즐거움과 긍정적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굿즈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