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와 창원대 지역문제 해결 학·연협력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이정환 KIMS 원장(왼쪽 다섯번째와 여섯번째)이 학연협력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이정환 KIMS 원장(왼쪽 다섯번째와 여섯번째)이 학연협력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이정환)과 창원대(총장 이호영)는 10일 창원대에서 협약을 맺고, 상호 기술력 강화, 산업발전 기여를 위해 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IMS와 창원대는 △공동과제 수행,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개최 등 학술연구 교류 △지역 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대학(원)생 현장실습과 체험활동 협력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 기술자문 △시설과 장비 상호 활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환 원장은 “KIMS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역할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연 협력을 다지고 창원국가산단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