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팝업전시장을 열고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의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앞세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시 공간은 '집, 나만의 갤러리가 되다'라는 주제로 베이지, 레드우드, 그린 등 컬러제품으로 구성됐다.
라이프스타일 리빙샵 두오모앤코, 서울옥션의 예술품 판매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공간을 연출했다.
고급 가구브랜드 놀이 출시한 바르셀로나체어와 김현수, 배세진 등 국내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 오브제로 함께 배치해 마치 갤러리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은 65형 올레드 에보에 TV 업계 최초로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걸이, 스탠드 등 기존 정형화된 TV 설치 방식의 틀을 깬 디자인으로,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해 차별화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