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린에어는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5G 통신망 기반 실시간 공공안전 및 재난대응 드론 시스템'을 시연했다.
호그린에어는 광주광역시 드론공원에서 출발한 드론이 용두교량 수위를 카메라로 촬영해 지상 모니터에 전달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호그린에어는 드론에서 사용되는 카메라 영상을 업링크와 다운링크로 구분해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연에서는 공공안전 및 재난대응 드론에 200만 화소 30FPS 속도로 전송되는 영상을 수신, 결과를 측정했다.
호그린에어는 드론의 속도별, 고도별 비행운행에 따른 실시간 영상전송 동작을 실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실증을 통한 데이터는 공공안전 및 재난대응 드론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그린에어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5G통신망을 활용해 군사정찰임무, 산업시설점검 및 정비, 재난재해 구호, 레저·스포츠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서비스와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해 생산성 향상과 다목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제까지는 드론 촬영시 HD 또는 SD급으로 영상을 낮춰 영상 이미지를 전송해 사용에 한계가 있었지만, 5G망을 이용해 풀HD급 고화질 영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