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클라우드는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자가망 5G 망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안돈(Andon·경고등) 시스템 기능 향상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재고 관리 방안'을 개발했다.
5G 멀티액세스에지컴퓨팅(MEC)에 기반한 증강현실(AR)·데이터 보안성 기술을 공장 재고관리 및 스마트팜 운영 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증했다. 스마트팩토리에 서비스 적용을 통해 업무와 생산효율 향상을 실증, 다양한 현장 이슈를 해결해 실사용자 편익 증대 방안을 도출했다.
쿨클라우드는 최종 과제 이후 현대 엠시트에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쿨클라우드는 기존 안돈(Andon·경고등) 시스템과 온프레미스(On-premise·자체구축) 오케스트레이터 알람 공유 모델을 실증했다. 장애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온프레미스 오케스트레이터에 보고하는 단말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업무용 단말은 5G 자가망을 통해 MEC기반 온프레미스 오케스트레이터로 연동돼 보안성을 보장할 수 있다.
쿨클라우드는 공장 내부의 표준화 용기에 저장된 각종 부품의 종류에 따라, 용기 개수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증강현실 기법으로 부품 종류를 쉽게 입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공장 내부 재고 상황을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쉽게 파악해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